키움증권 HTS 신호관리자 뉴스 설정 및 활용법

안녕하세요 키움증권 HTS 신호관리자 뉴스 설정 및 활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뉴스를 활용한 매매를 많이 하시죠? 그런데 내가 뉴스를 봤을 때는 이미 많이 올라가 있을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까요? 아마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신호관리자의 알람기능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을 많이 쓰실 겁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관리자 활성화

신호관리자를 활성화하려면 먼저 티커툴바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먼저 HTS 상단에 메뉴들이 있는 곳의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티커툴바 보이기라고 있을 겁니다. 원래 활성화가 되어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저 같은 경우에는 공간 때문에 꺼놓는데 만약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쉽게 활성화를 시켜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측 아래쪽에 신호대기라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뉴스가 나오게 되면 저렇게 색깔이 바뀌면서 깜빡이게 됩니다. 신호대기를 클릭해 주면 신호관리자가 나옵니다. 그럼 신호관리자의 설정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관리자 설정

우측 아래 설정버튼을 누르게 되면 신호관리자 설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신호관리자를 자동으로 사라지게 하지 않고 계속해서 띄워 두려면 신호수신시 창 띄우기 밑에 자동 숨기기에 체크 해제를 하셔야 합니다. 아래쪽에 보면 내가 지정한 신호가 떴을 때 바로 주문화면을 연동시키는 기능도 있고 지정한 신호를 클릭했을 때 다른 그룹으로 연동을 시킨다거나 주식호가창 화면을 바로 띄우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러면 정말 빠르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순간적인 판단 실수가 많을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소리설정으로 넘어가 보면 이렇게 소리를 지정할 수가 있는데 내가 원하는 뉴스가 나왔을 때 저렇게 알람처럼 소리를 지정하여 눈보다 귀가 더 빨리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너무 많은 키워드를 등록해 놓으면 정신이 없을 수 있으니 키워드를 잘 지정해서 설정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측에 뉴스설정으로 들어가 보시면 가운데 매매조건 단어입력란이 보이실 겁니다. 바로 저기에 키워드를 넣으면 내가 넣은 키워드가 뉴스로 나올 때 방금 전 설정하신 알람소리가 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매수조건과 매도조건 두 가지가 보이는데 저는 매수조건에 특징주 SEN 이 두 가지만 넣어놓습니다. 보통은 특징주로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렇게 설정을 해놓고 빠른 단타매매가 주력이 아니다 보니 천천히 뉴스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저는 보자마자 빨리 사고파는 게 어렵고 저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주식을 이렇게 오래 했는데도 아직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뉴스 조건마다 색깔이 바뀌어서 나온다는 내용인데 신호관리자 창에 뉴스가 나올 때 구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매수조건에 설정한 키워드가 붙은 뉴스에는 앞쪽에 색깔이 주황색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셔서 중요한 뉴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

뉴스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다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오르는 척하다가 정말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종 속임수 패턴이 난무하기 때문에 정말로 조심하셔야 하며 만약 매수 버튼을 누르셨다면 바로 손절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뉴스로 수급이 들어오면 엄청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진짜 빨리 시장가로 던져야 합니다. 물론 버티고 있다가 다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두 번 다시 올라오지 않고 끝까지 떨어지는 종목도 있습니다. 미래를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 항상 조심하고 매매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뉴스 하나만을 보고 매매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인데 가능과 불가능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지 홀, 짝 게임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방법을 주력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남들과 다른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익을 내고 계신다면 그 방법이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방법이든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성공투자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