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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냥이

주식 단타 종목 선정 비중조절로 잃지 않는 매매

by 씐나는냥이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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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단타 종목 선정 비중조절로 잃지 않는 매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가 단타 종목에 진입하게 되면 항상 손실을 고려하고 진입을 해야 합니다. 매수한 종목이 무조건 오를 거라는 기대보다는 하락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손실과 수익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각자의 방법을 존중하지만 오늘은 종목 선정에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선정

매일 오전 단타 종목 선정은 다른 종목과의 비교우위에 있습니다. 현재 강한 종목들과 비교하여 그중에 가장 힘이 좋은 종목을 선택해야 됩니다. 물론 본인의 투자금액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내가 매수하려는 종목이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금액만큼 쉽게 사고 팔리는 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당일 거래대금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가창이 비어있는 상태라면 내가 일정 금액을 샀다고 해도 매도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량 또는 거래대금이 많은 종목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종목을 선택해야 하며 주가가 하락이 왔을 때 심리선에서 충분히 물량을 받아 줄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의 재료 역시 중요합니다. 에코프로 관련 종목은 2차 전지의 재료를 가지고 있으면서 에코프로비엠이 어제 날짜로 시총 20조를 돌파하며 어제 시장에서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역시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을 하며 시장의 주도 테마로써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더가 종목을 잘 못 판단 한다면 당연히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의 주도주는 포스코케미컬, 포스코엠텍, 하이드로리튬이었으며 종목 선정을 잘못했기 때문에 비중조절로 상황을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비중 조절

비중조절은 어떤 매매를 할 때 자신의 계좌를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트레이더가 항상 좋은 선택만을 할 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매매방법입니다. 오늘 매매내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눌림목에서 당연히 V 자 반등을 예상하여 진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때부터 선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다음 행동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처음부터 큰 물량을 매수하였다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오늘 매매는 큰 수익은 없었지만 큰 손실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정확히 알 수가 없고 현재 거래형태를 파악하여 짧은 순간을 예상할 뿐입니다. 일정 구간까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해도 100%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수익을 생각하기보다 리스크 관리를 훨씬 더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리스크를 줄여야 될 시점에서는 과감하게 손해를 보더라도 줄여야 하며 기다려야 할 때는 좀 더 긴 호흡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리스크를 줄일 때 현재 매수된 금액의 30% 정도를 줄이고 저점에서 평균 단가를 조절할 때 줄인 만큼의 비중과 그만큼의 추가 비중을 2~3번에 나눠 매수합니다. 이때 프로그램, 호가창, 거래원의 동향을 쉬지 않고 살피며 평균 단가 조절을 계속해서 해나갑니다.

대처하는 자세

비중조절로 종목을 드리블할 때는 대처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호가 두 호가만 더 가면 수익이 커지는데 본전 가격에 매도를 걸어놓기란 쉽지가 않을 겁니다. 이왕 매수했으면 무조건 수익을 바라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팔아야 할 시점이 본전이 아니라 손실 구간일지라도 줄일 때에는 줄여야 합니다. 주식 초보자는 리스크를 줄인 이후 종목이 오르면 수익을 볼 수 있었는데 손실을 본 것에 있어서 너무 아까워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힘들어하게 됩니다. 그런 경험을 한 두 번 하게 되면 비중을 줄여야 할 타이밍에 줄이지 못하고 버티게 되고 그것이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때마다 항상 고민을 합니다. 머리로는 팔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빨간 불이 코 앞인데 사람이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오늘 매매 역시 본전 가격에 매도 이후 주가가 추가 상승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에서 그 종목에 복수를 하기 위해 무리하게 또 매매를 한 적이 많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이것을 장 마감 후 매매일지를 작성하면서 항상 괴로워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지 하면서도 다음 날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고 이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본인의 소중한 재산을 크게 잃어보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큰돈을 잃지 마시고 이런 간접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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